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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생아 엄빠 필독! 아기 두상 예뻐지는 법

요즘 엄빠들은 쏟아지는 정보🔍들로 인해 윗세대 때 보다 육아에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더 많아졌죠. 그중 하나가 바로 아이의 두상😶에 관한 것인데요. 생후 6~12개월 사이가 신생아 단두증과 사두증을 치료하고 예방하기에 적절한 시기라서 미리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해요. 그렇다면 오늘은 우리 아이 두상 관리법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😲?


사두증과 단두증이 뭐죠?

사두증, 단두증의 진단 기준!

💡사두증과 단두증의 차이?

사두증은 두상 뒷면의 한쪽이 눌려서 상대적으로 반대편이 나와 보이는 경우를 말해요💬. 이마가 한쪽이 튀어나오거나 들어가서 안면 비대칭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. 단두증은 두상 뒷면이 전체적으로 납작한 것을 뜻하는데요. 보통 얌전해서 계속 누워🛌있는 아이거나 유전적인 이유로 단두증이 생길 수 있어요. 사두증과 단두증은 두상의 길이와 비율 등으로 진단하기 때문에 동그란 두상이 아니라고 해서 모두 사두증, 단두증으로 판단하진 않아요🙅. 진단을 받았다고 해도 의학적인 이유로 치료받는 경우는 극히 일부이며 특히 단두증은 대부분 치료가 필요 없어요.


사경은 생후 3~4개월 전에 치료를 시작하기!

💡사두증의 원인?

아이가 한쪽으로만 생활하면서 생긴 사두증은 '자세성 사두'라고 해요. 이 경우는 생활 습관만 바꿔주면 어느 정도 교정🔧할 수 있어요. 목 근육 한쪽이 짧거나 뭉쳐있어서 아이가 고개를 기울일 수밖에 없는 사경일 경우에도 사두증이 잘 생기는데요. 이때는 병원🏥에서 검사받는 것이 좋아요. 또한 두개골조기유합증이 있는 아이도 사두를 비롯해 머리둘레가 자라지 않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답니다😮.


심한 사두증은 치료가 필요해요

💡사두증에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!

아이를 뒤집어 놓고 정수리 쪽으로 바라봤을 때 이마나 귀👂의 라인이 비대칭일 때는 원인이 있는 사두일 가능성이 커요. 이 경우는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⭐해 드려요. 또한 신생아 접종이나 소아청소년과 진료 시 대천문 크기가 작다거나 두상이 또래보다 작다는 얘기를 들었다면 생후 3~8개월 사이에 두상 평가를 받고 이후 정기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필요해요✅.


아기 두상 관리 방법을 알려주세요!

헬멧 치료는 아이에겐 힘든 과정이에요

💡병원에서의 치료 방법

아이가 사두증, 단두증일 때 교정을 위해 헬멧 치료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. 헬멧🪖을 6개월 동안 매일 20시간 이상 착용해야 하고 약 200~300만 원의 비용💸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이와 엄빠모두 부담될 수 밖에 없는 치료방법이에요.


터미타임 자세

💡가정에서의 관리 방법

엄빠가 직접 아이의 두상을 관리해 줄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'터미타임'⏲이에요. 터미타임이란, 아기를 엎드려 놓는 자세를 뜻하는데요. 생후 1개월부터 가능하며 하루 30분 정도만 해도 적당해요. 만약 아이가 터미타임을 힘들어한다면 수유쿠션 또는 엄빠의 무릎에 엎어놓거나 비행기🛬 자세로 안고 다니는 것도 효과적이랍니다. 반면 시중에 판매하는 두상 베개는 두상 교정 효과가 없으며 FDA에서 영아돌연사증후군의 위험성 때문에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는데요. 그래서 아이가 잘 때는 눕힌 상태에서 한쪽 등에 돌돌 말은🧻 수건을 끼우고 좌우 방향을 번갈아 가며 돌려주는 것이 좋아요.


아이의 두상이 동그랗지 않아도 건강하게만💪 자란다면 엄빠는 더 바랄 게 없으실 텐데요. 대부분의 엄빠들이 미용목적이 아닌 두상 모양 때문에 건강에 이상이 생길까 봐 걱정😟하고 계실 거예요. 하지만 사두증과 단두증으로 인해 문제 되는 경우는 드물며 지금부터 가정에서 관리만 잘해준다면 동글동글 예쁜🔮 두상이 될 수 있답니다!


출처: 우리동네 어린이병원